'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위해 완벽한 경계작전 당부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5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임무를 수행하는 강릉 군 현장지휘소를 방문하여 경계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송 장관은 혹한 속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완벽한 경계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군은 경계작전, 경기진행, 의료, 개폐막 행사, 안전관리, 의장행사, 제설작전 등에 1만 여 명의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지금처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평화올림픽’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일수록 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군의 사명을 다하고, 국가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임무완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