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생활민원 처리...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 4개팀 8명 운영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서구 괴정동은 저소득 가정의 생활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OK 생활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OK 생활기동대'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구 교체, 현관문 손잡이 보수, 세면대 배관 막힘 뚫기 등 가정이나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 처리를 도와준다.

기동대는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4개팀 8명으로 운영되며 수리를 위한 재료비는 5만원 한도 내에서 괴정동 숨은 천사 찾기 후원금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화 동장은“기동대 운영은 독거노인 세대가 많은 괴정동의 실정을 반영한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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