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책놀이에서 어르신 위한 한방교실까지 ‘다양’

▲ 지난해 운영된 '놀이로 만나는 동화세상' 프로그램.(사진=대덕구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대덕구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이 내달부터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과 평생교육을 위해 상반기 정규강좌를 개강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21일 도서관에 따르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모두 16개 강좌이며 현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독서회’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은 유아와 어린이 동반 부모가 함께 하는 주말가족프로그램인 ▲토요 가족 상상마당 ▲해피가족 영어마중 ▲놀이로 만나는 동화세상 등이 진행된다.

또 평일 오전에는 성인들을 위한 인문강좌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Book-talk 심리여행 ▲기초생활영어 ▲자녀 성장을 위한 부모-자녀 대화법 ▲100세 시대! 장금이의 한방건강 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위한 단체 견학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 하다. 5세 이상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감동+재미 도서관 영화 ▲내 맘대로 쏙쏙 책읽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1일 현장체험학습으로 ▲도서관 이용 방법 ▲유쾌-감동-배움 도서관 영화 ▲자유 독서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주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컴퓨터기초&인터넷활용 ▲스마트폰 활용 ▲사진과 동영상 편집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숙 관장은“올해에도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와 문화거점의 장소로서 즐겁고 지속적인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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