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9일, 투명 효율적 청소년 사업추진 목적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동구는 내달 9일까지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청소년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시설과 단체다.

구는 공개모집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을 맡게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이며 동구청 문화공보과 청소년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대전천 천변 등에서 총 7회 운영한 바 있고 청소년 동아리 지원도 어울림마당과 연계 가능한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양식 내려받기나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 홈페이지 (http://www.dongg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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