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와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교랑 걸이화분에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와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교랑 걸이화분에 약동하는 봄의 전령사인 팬지를 식재했다.

팬지는 겨울내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꽃 육묘 시설하우스에서 정성껏 관리해 온 것으로 25일 열리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자와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전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2~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여 시민과 함께 품격 높은 명품도시 창출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물씬 풍기는 수려한 꽃으로 물들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밀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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