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경제관련 국장 및 군·구 부단체장,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의 대표 및 임원 등 30명 … 한국GM의 경영정상화 촉구 결의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2018년 제1차 인천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협의회는 시 경제관련 국장 및 군·구 부단체장,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의 대표 및 임원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과 지역경제 주요현안에 대한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여 인천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GM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 정착,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선도적·능동적 대응전략,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제17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이 논의 되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으로 인천시의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 미추홀명장 선정, job’s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 청년인턴사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공동브랜드 어울(Oull) 육성, IFEZ 산업혁신 포럼 운영 등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2018 인천 창업·재기스타기업 육성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경제협의회에서는 한국GM에의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를 하면서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으기도 하였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지역경제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인천의 경제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천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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