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농가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 한달간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61개로, 이중 신규사업은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디자인 지원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 시스템 시범 구축 ▲그물망설치에 의한 소과류 안정생산 시범 사업 ▲곤충 용도별 표준사육 기술보급 시범 등 26개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신기술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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