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군 의제추진기구 관계자, 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 1부 개회식에서는 자연사랑분과위원장 최옥성 씨, 청평면자연사랑분과회장 양귀례 씨, 조종면자연사랑분과회장 배미연 씨 등 우수 위원 4명이 군수,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 등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제7, 8대 민간대표 공동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으며, 이날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피부호(63) 씨는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가평군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아카데미,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 등 청정가평 이미지에 걸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허문행 이장연합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기념식에서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청평 삼회2리 박호성 이장, 북면 소법1리 최수용 이장이 군수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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