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2일 의정부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 행정을 위해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100년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자문단은 의정부 新 성장 동력 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및 정책방향에 관한 사항과 의정부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 및 불편사항 건의, 기타 의정부시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핵심비전 17개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1.7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직동,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의정부시가 획기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은 2017년 12월 7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응모한 지원자 중에서 24명이 위촉되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대학교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의정부시 미래발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으로 지역을 불문하고 선발되었다.

한편,위촉된 자문의원들은 “경기 북부 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의정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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