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은 누구나 참가 가능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이 2018년도 중·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및 동아리, 자유학기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연계학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기존 인지도가 높았던 파티쉐 등 요리 프로그램을 포함해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등 청소년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회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유익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과 기부물품제작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됐다.

학교 연계사업은 이달부터 연중 모집·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 단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887-52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남구청소년수련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진로를 찾아서’에는 인천남중 등 5개 학교 학생 1천508명이 참가했다.

학교 연계프로그램 ‘창의문화아카데미’에는 선인중학교 등 9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2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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