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 …먹거리 알리고 수익 창출에도 큰 역할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기 위해 향토음식관과 송림 체험부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토음식관은 지난해 축제기간 중 9개의 특색있는 지역의 음식점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밀양의 먹거리를 알리고 수익 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동별 1개소로 대폭 확대된 향토음식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체험존 부스도 100여 개 규모로 소나무 숲속에서 운영한다.

향토음식관 운영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체험부스 신청은 밀양문화재단에 3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향토음식관 및 체험부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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