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후 선거사무소 설치 … 명함배부 등 일부 선거운동 시작

▲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주지역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는 충주시선관위에 주민등록초본, 전과기록증명서, 정규학력증명서 등 서류와 기탁금(각출마에 따라 기탁금의 20%)을 납부 제출 등록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되면 ▲선거사무실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지지호소 ▲어깨띠, 표시물 착용 ▲전자우편 전송 ▲송,수화자 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 발송 할수 있다.

6.13 지방선거 충주지역도 예비후보 등록시작으로 일부선거운동을 최대한 활용하여 얼굴 알리기가 본격 시작된다.

주요정당은 후보자 선출, 검증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고 참신한 후보를 4월말까지는 확정할 것으로 본다.

현직의 수성이냐 새로운 인물, 탈환을 위한 약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의석수 승리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이다.

올해 충주지역선거는 시민을 대표하는 일꾼으로 양당 모두 신선하고 젊은 지역일꾼, 경쟁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후보를 선출하여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법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과 정책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로 마무리 되길 기대해 본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24~25일 2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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