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 대상… 3개월간 매일 1천만 원 이상 유지 시 연 1.3%의 특별금리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SC제일은행은 5월 31일까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상대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에 최대 연 1.3%(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 기간 중 SC제일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 간 연 1.3%라는 기업자유입출금통장으로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단 오는 6월 11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0만 원 미만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0.3%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리 인상과 함께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경제 변수가 많은 시기에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법인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한다.

해당 상품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