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과 '재킷'의 11가지 변주 … MCM 재킷 · 티셔츠 · 백팩 · 토트백 등 다양한 활용 선보여

▲ MCM이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함께 촬영한 앳스타일 화보. (사진제공=MCM, 앳스타일)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함께 촬영한 앳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그룹 워너원과 함께 'I WANNA ONE'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패션 화보로, 워너원 멤버 11명의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은 지난 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고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평소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국민 센터' 강다니엘은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위켄더 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고프코어룩을 소화했다. 고프코어룩은 에슬레저룩과 아웃도어룩의 연장선상에 있는 최신 패션 트렌드로, 아웃도어 의류를 활용한 90년대 레트로풍의 패션이다.

박지훈과 황민현은 프린트 티셔츠를 활용해 캐주얼한 대학생 남친룩을 표현했다. 패셔너블한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라이관린은 스타디움 재킷(야구 점퍼)과 캐릭터 티셔츠를 조합해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하성운과 배진영, 박우진은 MCM의 아이코닉한 무늬인 비세토스 패턴으로 장식된 윈드 브레이커 재킷(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을 스타일링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윤지성은 다양한 상의를 믹스매치한 레이어드 룩으로 트렌드를 보여줬다.

워너원이 착용한 의류 및 가방, 신발은 MCM의 '2018 봄·여름'시즌 제품이며, MCM과 워너원의 화보는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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