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국 공조방안 … 향후 3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미·일 국방 당국이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16일 우리나라와 미국 그리고 일본 3국은 21일 '제10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 Defense Trilateral Talks)'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아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사미 오카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3국의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미국, 일본 3국은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국 공조방안, △지역안보 정세, △향후 3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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