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전국단위 대회 참가....충북 장애인체육 위상 증진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로그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3월부터 종목별 전국장애인대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혔으며,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충북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충북장애인역도연맹(회장 한덕희)은 22~25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3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충북장애인탁구협회(회장 유택상)은 23~25일까지 전남 남원 춘양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도 충북장애인체육은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하여 전국종목별 대회에 참가하여 충북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은 “봄과 함께 시작되는 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지원에 힘쓰고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하여 종목별 지원계획을 통해 준비와 지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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