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연맹 26개국중 16개국 250여명 참가... 21일~25일 청주에서 대회 진행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주최하고 아시아스쿼시연맹과 충북스쿼시연맹(회장 이근백)이 주관하는 아시아스쿼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아시아스쿼시 연맹 26개국중 16개국 250여명의 선수단 참가하며, 참가국은 한국과 중국, 이란, 이라크, 일본, 말레이시아, 카타르, 필리핀, 홍콩 등 나라에서 참가한다.
경기 진행은 남자와 여자 단체전으로 25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국제대회가 될 것이다.
대회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청주국제스쿼 시장은 지난해 10월 준공되었으며, 지상2층, 지하 2층 규모이며 단식전용 코트 2개, 단복식 겸용 코트 5개, 메인코트 1개 등 8개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스쿼시 경기장은 250명이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8개 코트 전부가 국제 시합용으로 인정된 경기장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아시아 스쿼시연맹 총회가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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