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연맹 26개국중 16개국 250여명 참가... 21일~25일 청주에서 대회 진행

▲ 오는 21일~25일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19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월오동 청주국제 스쿼시경기장에서‘제19회 아시아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주최하고 아시아스쿼시연맹과 충북스쿼시연맹(회장 이근백)이 주관하는 아시아스쿼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아시아스쿼시 연맹 26개국중 16개국 250여명의 선수단 참가하며, 참가국은 한국과 중국, 이란, 이라크, 일본, 말레이시아, 카타르, 필리핀, 홍콩 등 나라에서 참가한다.

경기 진행은 남자와 여자 단체전으로 25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국제대회가 될 것이다.

대회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청주국제스쿼 시장은 지난해 10월 준공되었으며, 지상2층, 지하 2층 규모이며 단식전용 코트 2개, 단복식 겸용 코트 5개, 메인코트 1개 등 8개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스쿼시 경기장은 250명이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8개 코트 전부가 국제 시합용으로 인정된 경기장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아시아 스쿼시연맹 총회가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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