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설치 등 본격 선거운동 … 3선 시의원 도전

▲ 김현기 청주시의원(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은 6.13지방선거 시의원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선거운동에 돌입했다.<사진=김현기 청주시의원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김현기 청주시의원은 9일 청주시 흥덕구선관위를 방문하여 6.13지방선거 아선거구(가경, 강서1동, 강내)에 자유한국당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현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설치,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현수막의 캐치플레이를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로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시작했다.

김현기 청주시의원은 “청주시민을 위한 그동안 재선의원으로 축척된 경험과 의정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더 시민을 생각하고 작은 의견까지 듣는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며 “이번에 3선 시의원을 통해 통합청주시가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기 예비후보는 현암초(현 강서초), 미호중, 청주농고,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재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 회장, 뉴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서경중학교 운영위원장,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제8회 청주시의원(사회경제위원장,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강서장학회 초대이사장, 풍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서원경교회 안수집사, 미호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통합 제1대 청주시의원(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에는 '2018지방의정 봉사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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