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금·농업인턴제 등 다양한 사업 마련

【거창=서울뉴스통신】 김희백 기자 = 거창군은 20일 2018년 귀농세대 지원 사업 대상자 67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안내 및 인사를 시작으로 보조금 집행요령, 보조사업 사후관리 주의사항, 귀농관련 정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거창군은 투명하고 적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표에 의거 우선 순위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고,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이번 보조금 사전교육에서 사업 집행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 증가추세에 발맞춰 거창군 귀농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러분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거창군 귀농카페 ‘산천수’ 적극 활용, 귀농 우수사례 벤치마킹, 귀농인연합회 활동 등 거창군의 귀농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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