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8 비르투오소 시리즈를 후원하며, 올해도 기업메세나 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2018 비르투오소 시리즈는 얍 판 츠베덴, 니콜라이 즈나이더, 핀커스 주커만, 리오 샴바달, 마시모 자네티, 다니엘레 가티 등 세계최정상급 지휘자들이 경기필과 함께 하는 기획이다.

세계적인 거장들이 내한하는 이번 비르투오소 시리즈를 위해, 더클래스 효성은 지휘자들을 의전 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한다. 특히 3월 비르투오소 공연의 주인공인 네덜란드 지휘자 얍 판 츠베덴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 두 대를 제공하고, 5월 비르투오소 공연의 주인공인 핀커스 주커만에겐 스프린터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방한하는 만큼, 그들이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관객들에게 더 질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경기도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도록 기업과 예술이 결합해 상생하는 기업메세나 활성화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9개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중 국내 처음으로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오픈하며, 브랜드 스토어 컨셉의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고객들을 위해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와 더불어, 경기필하모닉의 무티베르디콘서트 등 국내 공연 문화,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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