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증평군 이전' 추진… '발전 변화 된 증평 건설' 목표

▲ 윤해명 바른미래당 중부지역위원장

【증평=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윤해명 바른미래당 충북 중부3군 위원장(52·현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 출마를 본격화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증평군의원으로, 군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재선으로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더 발전하고 변화 된 증평군'을 만들어 보고자 끊임없이 고민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제 신념이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생활 정치'를 하는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특히 도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지역의 봉사자'라고 생각한다. 군민에게 헌신하는 증평군의 '큰 일꾼'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도의원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지역발전에 도의원의 역할이 크고 많은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험과 능력, 인맥, 역량을 발휘해낼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증평군을 대표하는 당당한 도의원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윤 위원장은 3대 증평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증평군 해병대 전우회 부회장 △보건과학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증평군 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증평군 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증평군 사랑나눔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윤해명 도의원 출마자가 약속하는 '10대 공약 사항'이다.

▶ 충북도교육청 증평군 이전 추진과 평생교육도시 건설 ▶ 에듀팜 특구의 차질없는 추진 ▶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 조속한 추진  ▶ 증평~초평간 4차로 확장 추진  ▶ 증평경찰서 설립 조속 추진  ▶ 보훈회관 건립과 재향군인회관 건립 추진 ▶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과 주변 거리 정비 ▶ 함께 잘 살 수 있는 문화 복지 사회 실현  ▶ 지역경제(재래시장 활성화)와 도심 정주 여건 정비 ▶ 증평역 주변 정비사업 등 주민 테마 휴식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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