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4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문환 부군수를 비롯하여 양평군 부서장, 체육회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업무와 부서별 분담임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개회식 주경기장 무대연출에 대한 세부계획과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종목별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관계사항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경기장진입로에 대한 깨끗한 환경정비 사항,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관계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추진기획단장인 최문환 부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가 그 어느 대회보다 더 준비된 도시, 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더 정감 넘치는 도시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민체전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4월 5일부터 20일까지 5종목(역도,탁구,수영,배드민턴,사격)의 사전경기가 실시되며 개회식 전날인 25일에는 7종목(축구,테니스,정구,배구,복싱,볼링,당구) 예선전이 시작되어 본 대회 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총 24개 종목별 경기를 모두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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