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5월16일까지…한은 업무와 관련한 미담 · 한은 주최 행사 참여 경험담 주제로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국은행은 일반 국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8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일(월)부터 5월16일(수)까지며, 공모주제는 ◆한국은행 업무와 관련한 미담 ◆한국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 경험담 ◆기타 한국은행의 역사, 건물에 얽힌 이야기다.

주제를 예시하면, ◆한국은행 업무와 관련한 미담으로 ▶ 화폐교환, 위조지폐 신고 등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 한국은행의 통계조사, 경제모니터링, 설문·방문조사, 각종 심사, 공동검사 등에서 겪은 소감 ▶ 한국은행이 발간한 자료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쓰면 된다.

◆ 한국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 경험담으로 ▶ 통화정책경시대회, 금요강좌, 경제캠프, 교사직무연수, 화폐사랑UCC 공모 등 참가기▶ 화폐박물관 등 한국은행 시설을 견학하면서 느낀 감동 스토리▶ 한국은행의 사회봉사활동을 보면서 느낀 점을 서술하면 된다. ◆ 기타 한국은행의 역사, 건물 등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된다.

응모대상은 한국은행 직원 및 직원가족을 제외한 일반 국민이다. 작성분량은 1인 1편, 600자 내외(공백 제외)다. 원고송부는 워드프로세서(아래한글, 워드 등)로 작성하여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 뉴미디어팀으로 2018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내 및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ervice@bok.or.kr)로 송부하면 된다.

우편을 통한 응모는 인정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나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 뉴미디어팀(02-759-4229, 4296)으로 전화하면 된다.

심사 및 상금 심사은 1차심사에서 100편을 뽑아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한 2차심사에서 당선작 6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여 6월초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상금을 수여하며, 당선자들에게는 화폐박물관에 초청하여 견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편100만원 우 수 상2편 각 50만원 장 려 상 3편 각 30만원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이며 응모작의 수준에 따라 당선작의 선정규모가 변경될 수 있다. 1차심사를 통과한 작품(100편) 응모자 모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응모작들은 홍보를 목적으로 복제, 전시, 배포 등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후에라도 거짓 사연, 표절 등이 밝혀지거나 저작권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공모자 본인에게 있으며 당선이 취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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