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홍제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진행 … 와이퍼 · 워셔액 무상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등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주차사업팀은 '구민사랑 실천' 슬로건으로 5월 9일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무상 점검 장소는 '홍제 견인차량 보관소'다. 서비스 내용은 차량 소모품 교환과 정비업체의 정비 상담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행사에 참여하는 점검 업체는 기아자동차 서대문지점, 쉐보레자동차 서대문지점이다. 무상 점검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부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워셔액의 무상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등이다. 차종에 상관없이 전 차종에 대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는 200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구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 올해로 12년째 이어왔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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