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다카르츠카시’에서 열린 '세계합창경연대회 종합1위 대상'…국제대회에서 6번 입상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자)에서는 합창단 창단23주년을 기념해 25일(수)부터 5월 4일(금)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전시실에서 활동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상임지휘자 김한철)은 주체적인 역량을 지닌 문화예술단으로 시민을 위한 무료 연주회 등 지속적인 공연을 펼쳐왔다.

1997년 ‘일본 다카르츠카시’에서 열린 '세계합창경연대회 종합1위 대상'수상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6번의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이다.

이번 전시회는 23년간 합창단의 국내 및 국외연주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대회 입상 자료도 함께 전시하여 그동안 문화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사항을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합창단 전·현직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화)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032-511-314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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