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사무실용 시리즈 '1000G' 출시…1인용 옷장, 수납장 등 공간 효율 높인 제품 선보여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실속형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HAUM)'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전했다.

'리바트 하움(HAUM)'은 '소규모 오피스를 위한 디자인 사무용 가구' 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기능성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화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는 사무용 가구 브랜드로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신제품 2018년형 '1000G' 시리즈는 5~10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오피스에 최적화된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원과 업무 특성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책상과 수납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특히, '1000G 책상'은 가벼운 구조로 레이아웃 변경이 용이하고, 곡선 디자인의 책상 다릿발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납장 '멀티스토리지'는 상부는 오픈형 수납 공간, 하부는 3단 서랍으로 이루어져있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G 1인 옷장'은 책상에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옷 수납을 위한 옷장이자 자리 구분을 위한 파티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용이 어려운 옷장 후면까지 사무용품이나 서류보관용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판매가는 책상 13만6,000원~15만7,000원, 1인 옷장 14만8,000원, 1000G 멀티스토리지는 20만원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하움은 사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스타트업과 개인창업자 등 소규모 사무공간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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