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4일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초이동 현장을 방문. 시 관계자와 주민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민원은 ▲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공사로 인해 일부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이 제거된 것과, ▲ 공사현장 주변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구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사항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제거된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에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가림막 시설(쉘터)을 조속히 설치할 것을 당부했고, 불법주정차단속을 강화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못하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이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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