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동두천시 보행교통지킴이는 지난 25일 오전 생연초등학교 앞에서 새봄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시간 대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 30km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앞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한미영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초등학교 및 전철역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전했으며, 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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