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향토작가 코너’ 운영...2달마다 2명씩 소개

▲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반기환)은 지역 작가를 홍보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책으로 만나는 향토작가 코너’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사진=충청북도중앙도서관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반기환)은 지역 작가를 홍보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책으로 만나는 향토작가 코너’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 코너는 중앙도서관 5층 전시실에 마련되어 향토작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초에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작가 정지용, 신경림, 홍명희 등 10인을 선정했고, 3월부터 2달마다 2명씩 향토작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070-4892-9063)으로 하면 된다.

반기환 관장은 “이 코너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작가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이들 작품을 더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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