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전승철(사진)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전승철(58)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서울외국환중개㈜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전 전 부총재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전 신임 사장은 청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UC데이비스에서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정책분석팀장, 정책조사·정책총괄팀장, 경제연구원 부원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경제통계국장, 부총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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