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과 멍에실마을 입구, 300여개의 바람개비 설치 완료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역광장로 주변에 바람개비 동행길을 조성 중에 있다고 17일 전했다.

가곡동은 체육공원 둔치 계절별 꽃동산 조성과 가곡벚꽃길 양방향으로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줄장미가 만발하여 아름다운 동행길로 유명하다.

이와 연계하여 올해는 밀양역광장로 양쪽 화단과 멍에실마을 입구에 300여개의 바람개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밀양시 공동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특색있는 도시미관 조성으로 보는 즐거움과 걷는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광장 주변으로 바람개비, 포토존, 해맑은 상상 LED 조명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역동적인 바람개비 동행길이 가곡동의 대표적인 관광이미지로 매김하여 지역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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