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 대전역 · 익산역 · 부산역…소말리아 상록수 부대, 청해·아크·동명·한빛 부대의 활동 공개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국방부는 세계평화와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군의 해외파견 활동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산역, 전쟁기념관, 대전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2018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용산역 및 전쟁기념관에서의 전시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다. 대전역에서의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익산역에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역에서는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991년 대한민국의 국제연합(UN) 가입 이후 우리 국군이 해외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국제 평화활동을 소개한다.

최초의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UN PKO)을 위해 파견된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해·아크·동명·한빛부대의 활동과 성과를 사진과 도표, 홍보책자,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전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외파병 의미와 가치, 활동과 성과를 정리했다. 관람 사진 및 소감을 국방부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