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9일까지 밀양아리랑시장 내 야시장 부스 운영
센터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와 센터 직원들로 부스 운영진을 구성하여, 다문화 음식(쌀국수, 짜조)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한다.
결혼이민자 민성은(41세· 태국)씨는 “이번 다문화음식 판매전을 통해 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학교 등에 신청을 받아 음식체험, 문화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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