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원로와 송석준 국회의원 사모님 등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조직 주요 조직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고문단 및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선대위 총괄본부장에 박영신 전 도의원이 임명됐으며, 이한일, 오형선 경선 후보들이 선대위 본부장에 임명되었다.

14개 읍.면.동별로 위원장 등 지역 조직책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김경희 후보는 인사말 중 “처음엔 서먹서먹해 하시던 시민들이 저를 안고 스스럼없이 되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라는 대목에서 목이 메어 눈물을 흘려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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