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영동·충주 순남부권·북부권 까지 구석구석 발품...“24시간이 모자라”

▲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19일 토요일 청주권은 물론 도내 남부권, 북부권을 잇따라 방문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영동군을 방문하여 영동장에서 군민들과 인사를 드리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영동=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토요일 청주권은 물론 도내 남, 북부권을 잇따라 방문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이시종 예비후보는 오전 6시 30분부터 청주실내체육관 앞에서 산악회와 향우회, 동우회 등 단체여행객에게 명함을 돌리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종일관 일꾼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더 잘하겠습니다”라며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저 이시종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주에서 아침인사 일정을 소화하자마자 곧장 영동군으로 향했다. 이 후보는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건강한 가족형성과 안정적인 조기정착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에 온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동장과 영동상가 등을 다니며 영동 지역의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예비후보의 지역방문은 영동에서 끝나지 않았다. 영동일정 후 곧장 충북 북부권 충주로 이동, 수안보와 신연수동 일대에서 충주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시종 예비후보는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시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도지사가 되어 도민들과 함께한 행정의 달인 이시종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영동부터 충주까지 충북도민 모두를 직접 만나며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한정돼있어 아쉽다. 말 그대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밤늦게까지 10여개의 일정이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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