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소개, 기간 상호 연계 방안과 건의 사항 등 진행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지원단 신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30일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회의는 5명의 신규 지원단 위촉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 사업 소개, 기간 상호 연계 방안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밖지원단장으로 선출된 신상철 문학정보고 교감은 “중학교 생활 이후 성적관련 경쟁적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화 되는 청소년 문제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남구 학교지원단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기관과 학교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형성,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한 남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소속 지원단이다.

현재 학교지원단은 지역 내 12개교 교감이 참여하고 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란 시민, 청소년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 연계망이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1388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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