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예술가가 22000시간에 걸쳐 완성…'야드로 & 해외명품 도자기 특별 초대전'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신세계백화점에 3억짜리 도자기 예술품이 전시된다.

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스페인의 도자기 예술품 브랜드인 야드로와 손잡고 40여종의 야드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야드로 & 해외명품 도자기 특별 초대전'을 5일까지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야드로 역사상 가장 초대작인 '카니발 인 베니스'로 최고의 기술을 지닌 35명의 아티스트가 22,000여 시간을 소요해 탄생한 명작이다. 야드로에서 10년 만에 나온 초대작으로 작품의 가격이 거의 3억 원에 가깝다.

이외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40여 종의 야드로 작품과 레녹스, 노리다케, 로얄알버트 등 다양한 명품 도자기 브랜드들의 대표작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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