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홍화육성사업단 동의보감촌서 시식회

【산청=서울뉴스통신】 김희백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대표 약초인 홍화로 만든 ‘한끼 홍화 즉석 쌀국수’ 시판을 기념해 홍보 행사를 연다.

산청군홍화육성사업단은 ‘홍화 쌀국수’ 출시를 맞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홍보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동의보감촌 내 다담한옥카페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홍보 행사는 ‘한끼 홍화 즉석 쌀국수’를 비롯해 홍화차, 홍화커피, 홍화천마차 등 다양한 홍화 가공제품 판촉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시음·시식해 볼 수 있다.

산청군홍화육성사업단은 홍보 행사장에 홍화제품을 전시하고 홍화 쌀국수 판촉 이벤트와 동의보감촌 포토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지리산상회협동조합과 다담카페에서도 직접 개발한 홍화가공제품과 ‘홍화기바위빵’을 전시, 시식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산청홍화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산청 대표 약초 중 하나인 홍화는 뼈 건강은 물론 대장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에 출시된 홍화 쌀국수로 입맛과 건강을 한번에 챙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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