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근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수확 감자 400여 상자, 16개 읍· 면 · 동 경로당에 전달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15일 새마을 어르신 생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삼랑진읍 청학리에서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근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감자 400여 상자를 수확하였으며, 이를 16개 읍, 면, 동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자 경작지를 제공한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의미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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