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60kg이하 매화장사급 3위 쾌거...충북여자씨름단 창설 통한 체계적인 지원 등 필요성 대두

▲ 음성군씨름협회 소속 김미래 선수는 60kg미만 매화장사급에서 3위를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현모 용천초 감독(음성군씨름협회 사무국장), 김미래 선수, 강영훈 음성군씨름협회장이다.
【보은=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16일부터 21일까지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보은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음성군씨름협회 소속 여자부 김미래 선수가 매화장사급에서 3위의 성적으로 선전했다.

김미래(여· 24세)선수는 이번대회에서 60kg미만 매화장사급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김 선수는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출신이다.

강영훈 음성군씨름협회장은 "충북에도 여자씨름단이 창설되어 유능한 여자선수들을 적극 육성하도록 충북씨름 관계자들이 앞으로 노력을 계속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