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석 여대야소, "개혁과 변화를 갈망하는 충주시민의 승리"

▲ 유영기 충주시의원 당선자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주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충주시 사선거구(연수, 교현2, 교현안림동) 유영기 충주시의원 당선자(42, 더불어민주당)는 소감에서 "무엇보다 지난 100여일의 선거기간,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유영기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을 유임시켜 주셨으나, 19석의 충주시의원 중 12석을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것은,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갈망하시는 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당선자 중 젊은 정치신인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은, 충주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시민들의 정서라 생각한다"며"이를 잘 헤아리고, 시의원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무엇보다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그는 "시민의 한정된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곳에 적정분배 되는지 등을 항상 모니터링을 하며, 불합리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한 삭감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선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영기 당선자는 "의회에 입성하면 먼저 초선의 신인 당선자들과 연구모임을 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정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를 충주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유영기 당선자는 9명의 출마자중 26.85%의 득표율(전체 투표수 3만2441표 중 8712표)을 얻어, 2위 후보와 무려 4197표의 격차를 보이며 안정된 지지기반을 확보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내에서도 두터운 신망과 지지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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