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 여성범죄 집중단속 기간',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본부장인 경찰서장 주관하에 관련 기능 과장, 계·팀장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기능 간 협업을 통한 정책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강화경찰서는 '對여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을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100일간 운영하고 있다.

1단계인 경찰대응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치안정책 및 집중단속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특히, 지자체 및 폴리스맘 등 협력단체와 합동점검팀을 편성하여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터미널, 풍물시장, 물놀이 시설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또 스티커 부착 등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을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對여성악성범죄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수사와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기능 간 역량을 총 동원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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