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갈등해소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갈등을 겪던 청소년과 부모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인 청소년과 보호자(자녀1명, 학부모1명)이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서 신청가능하고 25가족(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으로, 취약계층(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힐링톡톡 가족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를 자각하고, 가족간의 의사소통방식을 개선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소통과 치유효과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참가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777-138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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