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촌사회복지관 찾아 점심상 차리며 어르신 대접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1일 오전 대전 중구 중촌사회복지관을 찾아 73회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점심배식을 위한 준비와 도시락 배달 전 도시락통 세척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청소 등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단은 아침과 점심을 동시에 해결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점심상을 차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효+사랑’ 어르신 생신잔치에 다과를 곁들여 대접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중구의회 이정수 당선자는 “오늘 참여해 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누리봉사단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이상금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촌사회복지관은 대전시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복지관이지만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복지관이기도 하다. 많은 손길이 필요한 때에 찾아준 누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인석 부단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우애자, 중구의회 이정수, 김연수, 안형진, 조은경, 서구의회 조성호 당선자들과 누리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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