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 소비운동에 다 같이 참여하자'는 문구 담아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밀양시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용 부채를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홍보용 부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 듣고 도와주는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지원사업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밀양물산 소비운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부채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밀양시와 지역 사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밀양물산 소비운동에 다 같이 참여하자'는 문구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밀양시 발전에 기여하는 작은 움직임에 주민 모두 동참하자는 뜻을 담았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생활 주변에 어려운 주민 없이 다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밀양물산 소비운동에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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