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 여름철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저학년)까지이며 튜브, 수영모 등 수영용품 대여료는 유료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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