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18년 이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개 부문 12개 종목(음악 6, 무용 2, 사물놀이 2, 문학 2)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4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각 분야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은 날카로운 심사와 함께 예술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예술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수상은 초·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으며,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각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함으로써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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