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2018년 생태 쌈지공원 조성공사(동두천역 1번 출구 앞-동두천시 동두천동 198-1번지 등 2곳)를 준공하였다.

시에서 올해 5월 3일 착공한 쌈지공원 조성공사는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조기에 되어, 이로써 동두천시는 연천군 경계의 시 초입부 및 동두천역 주변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주변 경관 개선하였다.

또한, 시 이미지 제고와 도시 열섬화 저감 및 도시미관 향상이라는 사업 목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생태 쌈지공원 조성공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성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을 위한 벤치 등의 시설물과 계절의 변화가 느낄 수 있는 교목, 관목, 꽃 등을 혼합 식재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조성하였다.”라고 밝히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과 조류 및 곤충들이 살 수 있는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주요 생활영역의 쾌적성 및 안전성을 증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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