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마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책임경마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책임경마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정부,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국민 공감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의 마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8일(목)까지 입찰공고를 거쳐 다음날인 29일(금) 17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4개월 이내이다. 기타 연구용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건전화사업부(02-509-2813/월,화 휴무)로 문의하면 된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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