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 김종국 경마본부장, 윤재력 건전화추진본부장이 청렴서약서에 서명
한국마사회는 기존에 직무청렴계약을 개별 서명으로 진행해왔지만, 반부패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 직원이 지켜보는 체결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서약방식을 변경했다.
지난 4월 7일(토)부로 새로 부임한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 김종국 경마본부장, 윤재력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한국마사회 임원으로서 직무윤리를 되새겼다. 서약서 내용에는 임기 중 금품수수 제한, 이권개입 금지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이 포함되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기념품인 청렴펜을 전달하며 임기 중 윤리경영에 기반을 둔 청렴한 의사결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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